서울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여행가기 좋은 곳 TOP 3

코로나 19로 사태로 인해 여행 없이 산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도 풀리게 되어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이나 며칠 묵는 국내 숙박 여행은 아직까지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여행자들을 위해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당일치기로 떠날 수 있는 3 곳을 추천드립니다.

 

1. 수원 화성

수원화성은 소장 문화재로 팔달문, 화서문, 장안문, 서북공심돈, 방화수류정 등이 있으며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남녀노소 하루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 코스가 있으며, 인근에는 미술관, 박물관, 공방, 카페 등 주변의 여러 볼거리와 먹거리도 많아 가족 및 연인들과 하루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

 

출처 한국관광공사

 

2. 아침고요 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은 한상경 교수가 세계 각국의 정원과 식물원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 정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설립한 장소입니다. 경기도 가평에 위차 한 축령산 한 자락의 10만 평 부지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수목원의 틀을 잡았습니다. 현재 아침고요 수목원은 약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22여 개의 특색 있는 주제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쁜 정원의 분위기가 강해 사진 촬영하기에 좋고,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이용요금 : 어른 11,000원 / 청소년 8,500원 / 어린이 7,500원 (36개월~초등생)

운영시간 : 8:30~18:00 (연중무휴)

 

 

3. 제부도

제부도는 모세의 기적이라는 갈라지는 바닷길로 유명합니다. 그 현상의 신비로움 때문에 신비의 섬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 바닷길은 하루에 2번 열리는데 포장공사를 하여 자동차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제부도 서해랑 케이블카를 이용해 편안하게 바닷길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해질 무렵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로 꼽힐 정도로 그 광경은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족 또는 연인들과 인생 샷을 찍기를 꼭 추천드립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물때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