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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나면 속이 쓰리고,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숙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효과가 없다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술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연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근, 술 마신 다음날 왜 좋은 걸까요?
연근에는 뮤신, 타닌, 비타민 C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 영양소들은 각각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 뮤신 : 뮤신은 연근을 입으로 베어 물면 실처럼 늘어지는 성분입니다. 뮤신이 풍부한 연근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 기능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 속을 달래고 , 위장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타닌 : 타닌은 체내 독소를 해독하는 데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독소가 쌓여 숙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 비타민 C :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시면 몸에 독소가 쌓여 숙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연근은 숙취 해소와 함께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연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연근의 숙취 해소 효과를 높이려면 갈아서 음료처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근을 갈아서 마시면, 뮤신, 타닌, 비타민 C 등 영양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연근을 갈아서 마실 때는 꿀이나 설탕을 넣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피클이나 장아찌 등을 담가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근을 생으로 먹으면 뮤신과 타닌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연근,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연근은 100g당 11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평소 식단에 연근을 포함하여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근을 보관할 때는 껍질을 벗기거나 씻지 말고 흙이 묻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연근 껍질을 벗기면 연근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탓에 색이 변하기 쉽습니다. 이미 껍질을 벗긴 연근은 썰어서 식초 물에 담그거나, 랩으로 표면을 단단히 감싸 냉장 보관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연근을 챙겨 드셔보세요. 연근의 다양한 영양소가 숙취를 완화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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