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 먹는 과일이나 채소 등의 음식만으로는 신체에 필요한 영향소를 섭취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비타민 주사를 맞거나 종합 비타민 제품을 섭취함으로써 부족한 영향소들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흔히 접하는 종합 비타민을 섭취한다고 각 개인의 성별과 연령대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향소 정보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추가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향소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대
청소년기에는 한창 성장하는 시기라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하지만 바쁜 학업으로 인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는 시기이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산균 :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 (여드름 개선)
- 비타민 B 군 : 스트레스 해소, 성장 촉진
- 칼슘 & 비타민 D :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에 도움
20대
직장 생활도 잦은 회식으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에 노출이 많은 시기입니다. 이로 인해 비타민 B, C 가 다량 소모되어 체내에서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 군 : 스트레스 해소, 피로 해소
- 비타민 C : 항균, 항 바이러스, 항산화 작용
- 유산균 : 장 건광과 면역력 강화
- 마그네슘 : 피로 해소, 뼈 강화
30대
20대의 연장선에 있는 바쁜 삶을 사는 30대에게는 피로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영향소가 필수적입니다.
- 비타민 B 군 : 스트레스 해소, 피로 해소
- 비타민 C : 항균, 항 바이러스, 항산화 작용
- 비타민 D : 뼈 강화, 면역력 강화
- 오메가 3 :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혈관 내 중성 지방 제거
40대
40대부터는 본격적인 노화 대비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영양소들을 꾸준히 섭취해줘야 합니다. 이 시기부터는 흔히들 말하는 살기 위해 비타민을 먹고살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하는 시기입니다. 몸에 예전과 같지 않게 되어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마그네슘 : 뼈 강화 (골다공증 예방)
- 루테인 : 시력 유지 및 안질환 예방
- 코엔자임 Q10 : 노화 방지
- 비타민 C, E, D : 성인병 예방 및 항산화제 (노화 방지)
50대 이상
세포의 노화로 에너지 대사가 떨어지고 혈관 질환이나 암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와 골다공증 예방, 혈관 질환 방지, 면역력 강화에 필요한 영향소들을 필수로 섭취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영양소 섭취뿐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을 동반해야 합니다.
- 비타민 B 군 : 스트레스 해소, 피로 해소
- 칼슘 & 마그네슘 : 뼈 강화 (골다공증 예방)
- 비타민 D : 뼈 강화, 면역력 강화
- 셀레늄 : 항산화제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 코엔자임 Q10 : 노화 방지
- 오메가 3 :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혈관 내 중성 지방 제거
- 유산균 :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양소 및 비타민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글을 보셨다면 오늘부터 바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영양소들을 섭취해야 나이 들어서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필수 영양소 섭취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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