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뿌리, 양파 껍질, 단호박 껍질까지 버리지 말고 섭취하세요!

흔히 버리는 파 뿌리, 양파 껍질, 단호박 껍질은 알고 보면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버리지 말고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파 뿌리

파 뿌리에는 알리신,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은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파 뿌리는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육수를 낼 때 넣거나,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습니다. 무, 배와 함께 차로 끓이면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간장에 넣고 끓이면 대파 특유의 향이 풍부한 맛간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양파 껍질

양파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퀘르세틴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양파 껍질을 섭취하는 방법은 육수를 낼 때 넣거나,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열에 약하지 않아 뜨거운 물에 끓여서 차를 우려 마셔도 영양소가 보존됩니다. 갈색 겉껍질과 함께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사용하면 좋습니다.

 

단호박 껍질

단호박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이 풍부합니다. 페놀산은 심혈관 질환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 껍질을 섭취하는 방법은 껍질째 쪄서 먹거나, 껍질만 모아 말린 뒤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습니다. 호박 씨도 버리지 말고 섭취하면 좋습니다. 호박씨에는 마그네슘, 비타민 E 등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의 뼈, 신경,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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